직원 대상, 업무능력시험 상·하반기 연 2회 실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해 the큰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업무능력시험'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2019년 상반기 업무능력시험'을 치뤄고 있는 직원들 모습/제공=김해 the큰병원

환자들의 질문에 대해 정확한 응답 및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시험은 직원들의 고객 응대능력을 강화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고객 만족도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해 the큰병원은 지난 2월 한 달을 '업무능력 집중교육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 교육 및 부서별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업무능력시험 당일 시험 대상자는 부서별로 추첨을 통해서 선정했다.

시험은 주관식 15문항으로 '수술을 하는데 언제 퇴원할 수 있나요?'와 같이 환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질문들로 이뤄졌으며, 전 의료기관에게 강조되고 있는 감염관리와 화재안전에 관한 문제도 출제 됐다.

▲ '2019년 상반기 업무능력시험'을 치뤄고 있는 직원들 모습/제공=김해 the큰병원

시험에 참관한 김해 the큰병원 이동환 대표원장은 "병원의 모든 직원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곧 고객만족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열심히 공부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 the큰병원은 업무능력시험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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