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제31회 롯데기 초·리틀·중학교 야구대회가 경남중 · 감천초 · 부산 북구리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는 경남중이 대천중을 10: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초등부 결승은 감천초가 양정초에 승리하고, 리틀부는 부산 북구리틀이 수영구리틀을 꺾고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5일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31회 롯데기 야구대회에서 입상한 중등부 선수들이 개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은 경남중 유격수 김관우, 우수투수상 경남중 김정민, 감투상은 대천중 임정균 등이 수상했다.

 

▲15일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31회 롯데기 야구대회에서 입상한 초등,리틀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지도자은 경남중 김상욱, 감천초 이상현, 북구리틀 진병국 감독, 우수심판상은 최상인 심판이 수상했다.

 

▲지도자상을 수상한 경남중 김상욱 감독, 감천초 이상현 감독, 북구리틀 진병국 감독과 우수심판상을 수상한 최상인 심판.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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