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제31회 롯데기 초·리틀·중학교 야구대회가 경남중 · 감천초 · 부산 북구리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는 경남중이 대천중을 10: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초등부 결승은 감천초가 양정초에 승리하고, 리틀부는 부산 북구리틀이 수영구리틀을 꺾고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은 경남중 유격수 김관우, 우수투수상 경남중 김정민, 감투상은 대천중 임정균 등이 수상했다.
지도자은 경남중 김상욱, 감천초 이상현, 북구리틀 진병국 감독, 우수심판상은 최상인 심판이 수상했다.
최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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