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서 '멸종위기' 희귀한 야생화 사진작품 105점 전시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숲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15일부터 한 달간 한수원 본사 홍보관 및 본관 로비에서 '야생화 사진전'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한수원) 한수원 야생화 사진전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숲환경연구소 소속 20여명의 사진 작가들이 지역의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한 야생화를 렌즈에 담은 작품 105점을 전시한다.

▲ (사진제공=한수원) 한수원 야생화 사진전

한수원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한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한수원) 한수원 야생화 사진전 개막식

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야생화 사진전은 한수원이 지역과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며 "주말과 휴일에도 진행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의 숨결을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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