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바로 아래 쪽에 담배를 태울 수 있는 곳이 있었고, 거기서 부터 불이 났다"

(서울=포커스뉴스) 이재영 기자 = 13일 16시 17분, 은평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건물 내에 있던 23명은 전부 대피한 상황으로 약 4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15일 경찰 합동 정밀 감식을 예정에 두고 있다.

목재,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 건축자재로 연소가 급격히 확대 되었으며, 강풍으로 인해 인접지역인 북한산으로 화재가 번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계단 바로 아래 쪽에 담배를 태울 수 있는 곳이 있었고, 거기서 부터 불이 났다"라고 증언하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