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 개소식 모습/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이날 개소식에 조승래, 조경태, 하태경 국회의원이 응원과 격려의 축전을 전달했고, 부산시, 부산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현황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는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화와 불법 온라인 게임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나아가 게임산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 프로그램 유통 및 광고, 대리 게임 등 위법행위 근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설립됐다.

▲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모니터링 센터를 통해 게임산업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불법프로그램 및 위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상시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게임통합모니터링센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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