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8시 뉴스 캡처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14일 경찰 조사에 나섰다.

승리와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한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은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이번 경찰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거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박한별의 남편으로만 알려지고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던 유인석은 경찰 조사로 인해 대중들에게 실체가 드러났고 당초 3시였던 경찰 조사보다 일찍 도착해 취재진에 혼동을 줬다.

배우 박한별과 결혼하기 전인 지난 2015년 유인석은 승리와 함께 있었던 SNS 대화방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도모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폭행 사태가 나비효과처럼 번져 승리, 정준영, 용준형, 최종훈 등 유명 연예인들에 타격을 입힌 가운데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박한별 남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향후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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