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안건처리) 지정은 의회민주주의의 부정이자 좌파장기집권 공고화 플랜의 일환임을 수차례 강조했는데도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야당들이 야합하며 패스트트랙 데드라인까지 발표했다""지금 3월에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탄력근로제 연장, 주휴수당 조정 등 시급한 법안들이 있는데 (선거법 개정안을)패스트트랙에 태운다는 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본인들이 원하는 좌파 집권 플랜을 위한 관련법 추진과 관련법 통과를 위해서 민생이라는 밥그릇은 걷어차는 형국"이라며"어렵게 국회 문을 열었지만 지금 여당은 국회 문을 열자마자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