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5인조, 개인종합 서울시설공단 1위

▲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개인전 시상식 (왼쪽부터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님, 공동1위 서울시설공단 이연지, 대전광역시청 손연희, 3위 부산남구청 이은해)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전라남도 광양 가야볼링경기장(여자실업팀)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15개 여자실업팀이 참석, 36FEET와 42FEET 정비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여자 실업팀 경기장은 다소 비좁은 관계로 A조와 B조 그리고 C조로 나누어서 경기가 진행되었고 개인전 A조에서 서울시설공단 이연지 선수(1429점 A.V238점)가 1위를 2등에는 부산남구청 이은해 선수(1413점 A.V235점) 3위에는 부산남구청 이미령 선수(1409점 A.V234점)으로 게임이 마무리 됐다.

B조에서는 다소 점수가 저조한 결과로 A조 1.2.3위를 쫒아가지 못하였다. C조가 서울시설공단 이연지 선수 점수를 따라 잡을 수 없다 생각하는 순간 대전광역시청 손연희 선수가 꾸준한 하이점수를 기록하며 매섭게 1위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마지막 게임 마지막 프레임까지 승부는 알 수 없었고 대전광역시청 손연희 선수가 스트라이크를 치면 한 핀으로 서울시설공단 이연지 선수를 1핀으로 이기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숨죽여 지켜보았다.

결국 대전광역시청 손연희 선수가 9핀을 치며 서울시설공단 이연지 선수와 142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은 마무리가 되었다.

공동 1위로 인하여 3위에는 부산남구청 이은해 선수가 차지하였다.

▲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2인조 시상식 (왼쪽부터 2위 평택시청 강수진, 손혜린, 1위 횡성군청 최애림, 양수진, 대한볼링협회 김혜경 부회장님, 3위 서울시설공단 홍해니, 김선정)

2인조 경기는 A조에서는 횡성군청 최애림,양수진 선수(2678점 A.V223점)으로 1위, 평택시청 손혜린,강수진 선수(2651점 A.V220점)가 2위, 대전광역시청 심의진,김희정 선수(2596점 A.V216점)가 3위를 차지했다.

B조경기에서 서울시설공단 홍해니,김선정 선수가 초반부터 안정적인 게임 운영으로 상위권 싸움을 하게 되었으나 마지막 게임에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여 2609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3위에 안착되었다.

C조에서는 아무도 순위권 싸움에 들지 못 하며 2인조 경기가 마무리가 되었다.

▲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5인조 시상식 (왼쪽위부터 2위 평택시청, 1위 서울시설공단, 3위 대전광역시청)

5인조 경기는 비좀은 경기장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A, B조로 나뉘었다. A조 경기에서 부산남구청 팀이 임소현 선수의 퍼펙트 활약으로 인해 1위로 마무리 된 상태였으나 B조 경기에서 서울시설공단 팀이 연속 하이점수를 치며 2위와 110점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전반을 마무리 하였고 2위에는 A조 부산남구청 팀이 3위에는 B조인 평택시청 팀이 차지하며 전반전을 마무리 하였다.

후반전 경기에서 서울시설공단 팀이 안정적인 하이점수로 1위에 무리없이 안착하는듯 하였지만 평택시청 팀이 마지막게임에 무섭게 추격하며 위협을 하였다.

그러나 서울시설공단 팀이 위협에 흔들리지 않고 무난하게 6564점을 기록하며 1위를 평택시청 팀이 6507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였다,

B조에서 대전광역시청이 뒷심을 발휘하였지만 A조점수를 따라 가기엔 역부족으로 최종 6472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하며 5인조는 끝이 났다.

▲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개인종합 시상식 (왼쪽부터 2위 평택시청 손혜린, 1위 서울시설공단 백승자, 대한볼링협회 김혜경 부회장님, 3위 대전광역시청 손연희)

개인종합에서 서울시설공단 백승자 선수(5387점 A.V224점)가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평택시청 손혜린 선수(5368점 A.V223점)가 3위에는 대전광역시청 손연희 선수(5347점 A.V222점)가 차지하며 서울시설공단은 총 금메달 3개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마스터즈 시상식 (왼쪽부터 2위 부산남구청 임소현, 1위 곡성군청 이영승,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님, 3위 서울시설공단 홍해니)

 

마스터즈에서는 첫게임부터 하이점수를 연속 기록하며 로우게임 없이 플레이한 곡성군청 이영승 선수가 승점 70점을 가져가며 합계 2302점으로 1위를 하였고 부산남구청 임소현 선수가 곡성군청 이영승 선수와 마찬가지로 승점70점을 가져가며 합계 2242점으로 2위에 서울시설공단 홍해니 선수가 추격을 하였으나 중요한 시점에 미스라는 실수를 범하여 승점 60점을 가져가며 합계 2232점으로 3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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