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13일 오후 현재시간 8시35분 기준 서울지역 조합장 당선자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전국 1344개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했다.

이번 전국 조합장선거는 1130여 지역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전체 1344개의 농수협, 산림조합장에 총 3474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 속에 치러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13일 전국 조합장선거를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인 △농협 1,805,415명 △ 수협123,408명 △산림조합 288,021등 총 221만 6844명이 182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단일후보 등록해 무투표 당선 조합장은 197명이다.

전국 1344개 조합장 중 서울 22개 조합에서 43명이 등록해 2.0대 1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해 '4파전'을 벌였던 서초구 영동농업협동조합 선거에서 이종호 후보가 440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한편 조합별 경쟁률은 △농협조합 1,114 중 2928명 2.6:1 △수협조합 90 중 227명 2.5: 1 △산림조합 140 중 319명 2.3:1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