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추진지원단 파견 등 통합준비기구 출범에 따라 4급 서기관을 비롯, 26명의 승진내정자를 10일 발표했다.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파견에 따른 행정4급 지방서기관 승진내정자에는 박광옥 세정과장이 승진 내정됐으며 행정 5급에는 공보관실 장상두 담당, 문화관광과 최명숙 담당, 도시계획과 조용진 담당, 건축디자인과 김숙희 담당 등 4명이 내정됐다.

 또 시설(건축)5급에는 단지조성과 주광종 담당, 행정6급 8명, 전산6급 1명, 행정7급 8명, 전산7급 1명, 시설(건축)7급 1명, 전산8급 1명 등 26명이 승진 된다.

 시관계자는 “4급 승진 내정자는 시정업무의 역동적 추진과 청주-청원통합 업무의 적극적 추진 등을 고려했고 5급 승진 내정자는 간부로서 갖춰야 할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쉽, 명부순위, 현직급 경력 등을, 6급 이하 승진내정자는 명부순위와 경력을 존중하면서 조직의 활력 등을 고려해 승진 내정했다”고 말했다.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파견자는 통합추진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거나 통합추진업무와 밀접한 업무 경험자를 우선 선정하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청주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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