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포츠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꿈드림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 자격 취득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 과정은 PT 트레이너, 요가 강사, 필라테스 강사, 수상레저기구 조정 면허 2급, (수상)안전요원 취득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꿈드림은 합격 시 스포츠 활동과 유명 스포츠인 특강 자격 취득 설명회, 인턴십 소개 등 스포츠맨십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자격을 따낸 뒤 인턴십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는 3개월 간 주 2~3회 근무하는 ‘자격 분야별 직장 체험’과 실무를 경험하는 인턴십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쓴 뒤 제출하면 된다.

꿈드림은 서류 및 면접을 거쳐 다음달 24일부터 26일 스포츠맨십 캠프를 마친 뒤 오는 5월부터 자격 취득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꿈드림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학업·진로·계발·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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