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나래 기자 =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봄을 맞아 미식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크랩 나잇 패키지 (Crab Night Package)' 를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오는 3월 중순부터 진행되어 객실에서 봄꽃이 만발한 남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싱가포르의 별미로 꼽히는 크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투숙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크랩 나잇 디너(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조식 뷔페(2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을 포함한다. 

한편, 싱가포르의 별미로 꼽히는 크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크랩 나잇 프로모션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칠리 크랩과 블랙페퍼의 알싸한 맛이 일품인 블랙 페퍼 크랩, 은은한 마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갈릭 머드 크랩 중 한 가지 크랩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게 요리와 함께 페루식 해산물 샐러드인 세비체, 킹크랩, 훈제연어, 카프레제, 그릴에 구운 야채 등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를 세미 뷔페로 함께 제공한다.

이국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할 '크랩 나잇 패키지'는 3월 18일부터 4월 11일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이용 가능하다. 이용 가격은 반얀 룸 1박 기준 45만원부터다 (부가세 10%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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