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지산락페스티벌'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2019지산락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인터파크 기준 오픈 1분만에 매진되었다.

지산락페스티벌의 주관사 관계자는 "라인업 공개 전 3일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되었다"며 "새롭게 열리는 지산락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많은 음악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지산락페스티벌 역시 라인업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믿고 예매하는' 페스티벌임을 증명했다.

또한, 블라인드 티켓 오픈과 함께 지산락페스티벌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메인 포스터는 지산리조트의 천혜 자연 환경을 상징화한 이미지로 구성하였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지산락페스티벌의 고유 테마인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올해 지산락페스티벌은 뛰어난 자연 경관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그동안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예정이며, 모두를 놀라게 할 1차 라인업은 3월 말 경에 발표한다.

한편, 지산락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천시에 소재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리며 자세한 라인업 및 일정 발표는 추후 지산락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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