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 기자단 '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기자단은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도 옛길과 관련된 문화유산, 문화시설, 문화인물, 지역축제, 도보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계획서와 본인이 직접 쓴 자유기사를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대로를 바탕으로 조성된 길이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차례로 개통돼 경기지역 13개 시·군을 관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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