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후안 과이도가 카라카스에서 열린 마두로 정부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국제뉴스)

(베네수엘라=국제뉴스) 안선영 기자 = 최악의 정전 사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는 토요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목요일 저녁 발생한 정전 사태가 미국이 지원한 사보타주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은 정전이 지난 20년 동안 지속된 정부의 무능과 부패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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