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멕시코=국제뉴스) 이상철 기자 = 멕시코의 살라만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하여 최소 1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새벽녘 세 대의 밴을 타고 살라만카의 라프라야 남성 클럽에 들이닥친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살라만카에서는 대규모 범죄집단이 이 지역 정유소에서 석유를 대량 강탈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주 안토니오 예페즈가 이끄는 대규모 범죄단체 단속 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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