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대학에 따르면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수의과대학과 수의과대학 소속 동물의료센터가 주식회사 조앤김지노믹스와 각각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대 최경철 수의과대학장, 김수종 부학장, 강병택 동물의료센터장과 주식회사 조앤김지노믹스의 조서애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수의과대학은 ㈜조앤김지노믹스와 ▲국내 동물 유전체 활용분야 공동연구 또는 학술연구에 대한 협력 추진 ▲충북대 정규 학부과정 중 유전체 분석 실습분야 협력 추진 ▲축종별 정밀의료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우위적 전문분야 지원 등 관련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동물의료센터는 산업동물 마이크로바이옴 뱅킹 및 제재개발을 위해 ▲연구 프로젝트와 양 기관의 업무 수행에 대한 협력 추진 ▲정보 교류 및 시설과 장비의 이용 등 관련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철 수의과대학 학장은 “(주) 조앤김지노믹스와의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협력은 물론, 더 나아가 관련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