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마지막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농협은 조직의 역량을 공명선거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매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157명의 전국 시군지부장 등 190여 명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해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 허식 부회장은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허식 부회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3월 13일 선거일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