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장품업체 럽피 코스메틱 1,300만원 상당 화장품 200세트 후원

▲ 광주 서구는 홀몸 노인 200명에 화장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 서구청이 지난 5일 럽피 코스메틱으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화장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럽피 코스메틱(고지인 상무, 박재현 BM브랜드매니저)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전석복 관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럽피 코스메틱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보습관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장품을 구입할 수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도움을 주고자 1,300만원 상당의 화장품 200세트를 후원했다.

럽피 코스메틱 박재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전달한 화장품은 천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으로 겨울철 어르신들 보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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