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교통과 입지,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구조가 격변하면서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외에도 벤처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다양한 업종들도 입주 가능하다. 또한 인프라, 교통 여건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춰 보다 쾌적한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최첨단 설계를 비롯하여 휴식공간과 오피스, 주변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기업 활동에 편리한 여건을 제공한다. 또 동종 및 유관 업종의 기업들이 다수 입주하여 기업간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수 있다.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인근 개발로 인한 지가상승도 나타나는 집적이익 효과도 나타나기도 한다.

다양한 금융 및 세제 혜택 또한 매력적이다.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은 자가 1년 이내 사용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제 감면 및 부가세 환급 혜택이 있다. 또 다양한 정책자금 활용 및 장기 융자가 가능하다. 임대사업자 입장에서 지식산업센터는 법인 및 기업이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광주 첨단지구에 혁신설계와 입지, 조망, 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주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파크'는 최근 모델하우스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으로 이전하고 방문객과 계약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식산업센터 '와이어스 파크'는 산업단지 속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공간을 컨셉으로 준공업지구인 국가산업단지 광주 북구 오룡동 1110-25번지 일원 1만1,330㎡ 부지에 조성된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2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이다. 

'첨단 와이어스파크' 기획과 시행을 맡은 더블유씨피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첨단지구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비즈니스권역으로 입지와 교통, 인프라, 조망까지 장점이 많다. 특히 와이어스파크의 경우 100% 자주식 주차장, 통합 엘리베이터 시스템, 쾌적한 휴식공간, IT 시설, 넉넉한 서비스 발코니 등 업무 환경과 공간 효율을 모두 만족시켜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와이어스파크' 기획 및 시행을 담당한 부동산개발전문기업 더블유씨컴퍼니(대표이사 김상철)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부동산개발사업 외에도 교육,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