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진천군이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11년 실적 기준)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천군은 평가결과 총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관리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일반행정과 보건위생 분야는 같은 분야 2위 시군과 비교해도 월등한 격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은 물론, 가장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펼치는 군으로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2012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군민과 함께 하고 싶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13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서는 행정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을 배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진천군은 3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총 15억3천만 원을 진천미술관 건립, 아동보호구역 CCTV설치, 군립도서관, 서원마을 진입로 확포장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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