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MBC'복면가왕'에서는 쟁쟁한 실력의 아이돌 메인 보컬들을 꺾고 왕좌에 오르며 94대 가왕'불난 위도우' 장은아까지 꺾은'클림트'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첫 방어전 무대를 앞둔 가왕'클림트' 앞에 막강한 라이벌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상반된 보이스를 가진 여성 복면 가수와 남성 복면 가수가 특유의 음색으로 매력을 어필, 그 중 한 복면 가수에게 신봉선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다.", "여성들의 마음에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목소리다.", 윤상 또한 "이 분이 가왕이 된다면 다음 방어전에서 부를 노래가 벌써 기대된다." 라며 극찬해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감성이 어떻게 저렇게 흐를 수 있을까", "노래 가사가 본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라는 평을 받으며 판정단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전달, 과연 가왕에게 도전하게 될 단 한 명의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가왕'클림트'는 "이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느낌이다" 라며 첫 방어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여 96대 가왕 자리를 두고 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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