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 문화예술재단(김도영 이사장)이 28일 평창군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1주년 기념 수기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했다.

시상은 한왕기 평창군수가 했으며, 수기부문 일반부 대상에 김정희(62, 영월군), 학생부 최우수에 김보겸(9, 인천 계양구), 사진부문 대상에 김민좌(45, 충남 당진시) 씨 등 10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공모에는 수기부문 202건과 사진 부문 172건 등 총 374건이 접수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 진행 결과 수기 학생부문 12건, 수기 일반부문 13건, 사진 부문 18건 등 총 43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의 시상 규모는 총 2천만원으로 수기 부문 ▲대상 1인(300만 원) ▲최우수상 4인(각 100만 원) ▲우수상 10인(학생부 각 30만 원, 일반부 각 50만 원) ▲장려상 10인(학생부 각 20만 원, 일반부 각 30만 원)이며, 사진 부문 ▲대상 1인(200만 원) ▲최우수상 2인(각 100만 원) ▲우수상 5인(각 30만 원) ▲장려상 10인(각 10만 원)이다.

평창군 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올림픽 공모전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을 국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올림픽 레거시 개발을 통해 평창의 올림픽 유산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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