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와 직원 격려...정확한 병역판정검사 당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지난 27일 여운태 제53보병사단장을 초청해 부산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과정을 소개하고, 정예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병무청과 군(軍)의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여운태 제53보병사단장과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과정을 참관하고 있다/제공=부산병무청

이날 병역판정검사장 참관에서 여운태 53사단장은 MRI검사실과 병리검사실, 심리검사실 등 병역판정검사 시설을 둘러보고, 병역판정검사에 종사하는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운태 53사단장은 병역판정검사 종사자들에게 "병무청에서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軍)도 신중한 입영부대 신체검사를 통해 귀가율을 감축해서 병역의무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절한 병역판정검사는 물론이고, 정확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으로 최정예 병역자원을 충원하는 병무청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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