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승리 논란과 함께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승리는 지난 27일 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승리가 운영했었던 버닝썬 폭행사건으로 시작된 이번 논란이 마약, 약물 강간, 성접대 등 파장을 일으키며,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승리 논란은 yg엔터테인먼트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4.13% 빠진 4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43,500원에서 더 하락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6일 ‘성접대 의혹 카톡’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당일에는 4.42%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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