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명리조트 천안과 오션파크 전경

- 독립기념관 관람객에게 주중 30%, 주말 20% 기본 할인 제공, 군인에게는 50% 혜택

- 대명리조트 천안에 숙박하고 독립운동 역사 둘러보는 ‘독립기념관’ 패키지도 출시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대명리조트 천안 오션파크가 3.1 운동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독립기념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3.1 운동의 중심에 있던 천안을 직접 둘러보고, 동시에 레저 활동을 하며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독립기념관 관람객에게 오션파크 주중 30%, 주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독립기념관 주차장 영수증을 제시하고 오션파크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우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주차장 영수증 1매당 2인까지 적용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들에게는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증에 독립기념관방문 스탬프를 찍어오면, 주중 주말 관계없이 50%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문화적인 번영과 고난 극복의 역사를 주제로 옛 기록과 유물, 유적 등이 전시되어 있다.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전시관, 원형극장, 순국선열의 어록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민족 전통, 근대 민족 운동, 독립 투쟁의 역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한 기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역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명리조트 천안과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 패키지’도 출시했다. 리조트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머무르며, 역사의 현장 속으로 탐방을 나설 수 있다. 오는 3월 3일까지 판매하는 본 패키지는 ▲객실 1박 ▲독립기념관 1일 무료 주차권(1대) ▲독립기념관 태극열차 왕복 티켓 2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독립기념관 패키지 요금은 주중 스위트A 객실 기준 10만 3천원부터며, 요일 및 객실 타입에 따라 변동된다.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독립기념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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