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오는 3월 14일 횡성군청소년회관에서 실시되는 '2019 강원도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참가팀을 구성하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증진 및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소방청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강원지역 예선에서 최우수로 선발된 팀은 4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에 평창소방서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직원 3명과 함께 대회 참가를 위해 열띤 훈련에 돌입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참가선수들이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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