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이탈리아' 2019 로드쇼'

-'2019 로드쇼' 이탈리아 문화 체험하는 기회 제공해

-인천~로마 직항노선 주 4회 운영, 로마 공항 환승 통해 유럽 소도시 여행 가능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 알이탈리아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단독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알이탈리아의 '2019 로드쇼'는 지난 해 10월 2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시작으로 중동, 유럽, 미주, 아시아에 걸쳐 전 세계 14개 지역을 투어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로베르토 리쪼(Roberto Rizzo)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대사 대리, 니콜라 보나치(Nicola Bonacchi) 알이탈리아 레져판매부분 부사장, 에밀리아나 리모사니(Emiliana Limosani) 알이탈리아 상용/파트너십부문 부사장, 마시모 알레그리(Massimo Allegri) 알이탈리아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 등 2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번 행사는 알이탈리아를 소개하고 이탈리아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알이탈리아 월드(Alitalia's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발레 공연'을 비롯해 '오페라 공연', '지역 여행 영상' 등을 통해 이탈리아의 매력을 알렸으며, 알이탈리아 부사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여행업계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 사진=알이탈리아항공 새 유니폼을 공개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바뀐 새로운 유니폼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새 유니폼은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알베르타 페레티(Alberta Ferretti)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알이탈리아 항공 직원들과 한국 총판매대리점(GSA)인 대명그룹 직원들이 함께 대한민국 소재 글로벌 기업, 금융기관, 국제기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알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세계 95개 도시에 취항하는 알이탈리아는 인천~로마 직항노선을 주 4회 운영하며,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FCO)에서의 환승을 통해 이탈리아 소도시와 유럽, 아프리카, 남미까지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인천~로마 노선에는 한국인 통역 승무원들이 탑승해 한국어 서비스 지원 및 승객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편안한 비행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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