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지산종합사회복지관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과 수성구청 도로교통과가 연계하여 2월 22일(금)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영구임대 아파트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50여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윤지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보행안전(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이용수칙) 및 자전거•이륜차 이용안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성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보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일생생활 중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며, 사전에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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