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지난 21일 독도사진작품 특별전시장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대응을 위한 규탄 행사를 열었다.

   사진=경북환경연수원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부권업무협력회의 참석 기관장 11명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죽도의 날’ 규탄문 낭독과 독도 수호 결의 태극기와 독도기 흔들기 및 만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독도사진작품 특별전시를 관람하며, 독도의 영유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 에코그린합창단은 독도 노래 ‘우리의 작은 섬’을 연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중부권업무협력회 기관장과 공동으로 규탄 행사를 개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일본의 독도 도발 행위에 대한 경상북도민의 규탄이 일본까지 전해져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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