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과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 (사진제공=서금)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과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 업무협약.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진흥원’)과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 이하 ‘YWCA’)가 21일 청년·대학생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직접 참여하는 청년·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청년·대학생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학생과 청년층의 금융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쉽고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해, 포용적 금융의 확산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청년·대학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청년·대학생 ‘찾아가는 금융교육’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계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교육 경험이 부족하고 금융사기 등의 노출 위험이 큰 청년층에게 신용관리, 불법대출 대응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대학생 및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진흥원의  금융교육 강사가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시간에 직접 방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04명의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지난해 7만 1471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해, 2017년 4만 5531명 대비 57% 증가했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누구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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