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후 9시 22분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남동쪽 60km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이날 오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오키나와 남서쪽 도야 항구에서는 길이 3.6 미터와 4미터 산갈치 두 마리가 산 채로 그물에 잡혔다. 일본 국민들은 심해 어종인 산갈치가 수면으로 올라오는 현상이 지진 및 쓰나미의 전조 증상이라고 믿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일어난 후쿠시마 지진이 일어나기 전 12마리의 산갈치가 일본 해안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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