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구급 등 소방서비스 취약지역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

영주소방서,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는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마을별 1회를 목표로 경로당에 주민들을 모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방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마을들을 위주로 시행 되며 2월 11일(월) 봉화읍 내성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 18일(목) 상운면 가곡1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속한 119신고요령, 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의 교육 이론과 개인별 실습으로 진행됐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에는 노인들 인구가 많은 만큼 위기대처능력과 신속한 상황판단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영주소방서는 이러한 교육을 늘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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