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는 상임고문인 쌍산(雙山) 김동욱 작가가 21일 제주도 성산읍 습지코지에서 일본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쌍산은 이날 길이 30m 광목천에 대형 붓으로 '독도역사 왜곡하면 일본역사 왜곡된다'라는 글귀를 적은 뒤 관광객들과 함께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규탄했다.

지난 2006년 울산을 근거지로 서예퍼포먼스협회를 창립한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사랑연예인협회를 만들고 전국에서 독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서예퍼포먼스를 100여회를 포함해 1000회 이상 서예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행위예술 아티스트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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