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류태호 시청 세무과에서 시장이 추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태백시청)

(태백=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태백시가 21일 오전 시청 세무과에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류태호 시장이 직접 추첨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를 대상으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100명, 유공납세자 개인 10명, 법인 3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자 인증서와 감사 서한문, 태백사랑상품권 등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 금고 담당 금융기관을 통한 금리우대와 환전 및 금융수수료 할인혜택이 1년간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1년간 주어지며 법인의 경우에는 세무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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