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해 통신 3사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10’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갤럭시S10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예약판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은 ‘더블할인’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T 하나카드 T제로’ 신용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4000원, 최대 33만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 서비스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약정시)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다음 갤럭시 시리즈 구매시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예약시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카로타무선충전패드, 클러그 무선 미니 마사지, 차량용 거치대, 엑스캠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한 개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KT 고객은 KT 온라인 공식몰 ‘직영온라인’에서 예약구매할 경우 사은품(삼성정품팩, 게임팩, 차량팩, 감성팩) 4종 중 한 개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에 맞춰 월 할부 부담을 완화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변경시 반납 단말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이다.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슈퍼렌탈은 갤럭시S10을 단말 할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휴대폰 렌탈 서비스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격은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고객은 ‘U+패밀리 하나카드’ 자동이체로 통신비를 납부하면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S10을 구매하는 고객이 갤럭시S6·S7·S8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준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고속 무선 충전기, 보조배터리·케이블패키지, 올인원 셀칵 삼각대,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차량용 무선충전 자동센서 거치대, 2인 디너웨어 세트 중 1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사전예약으로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증정한다. 갤럭시S10e 구매 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1만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개통 이후 1년 이내에 1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도 할인해준다. 5세대(G) 통신용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 판매(가격 미정)는 3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S10 출고가는 128기가바이트(GB) 모델 105만6000원, 512GB 모델 129만8000원이다. S10e는 128GB 모델 89만9800원이다. S10플러스 출고가는 128GB 모델 115만5000원, 512GB 모델 139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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