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클라라 SNS

클라라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남다른 행보도 눈길을 끈다.

최근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클라라는 영화 ‘사도행장’, ‘정성’이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클라라는 한화 200억이 투자된 ‘한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이미 올해까지 영화 6편과 드라마 1편의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클라라는 지난해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와 인터뷰에서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며 영화 ’정성‘에서 강렬한 레드드레스를 입고 마릴린먼로처럼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장면 덕분에 관객들의 기억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한국 배우가 인정을 받으며 중국 작품들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7년 무명을 씻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클라라는 당시 화제였던 레깅스 시구를 언급하며 “인지도가 높아지니까 광고, 작품이 들어와서 수입이 3배 정도 늘었다”며 이후 하루 3시간 수면을 반복했음에도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모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