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3월 22일까지 참여 학급을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체험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응, 신재생 에너지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흥사단 주관으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내 이론 교육과 솔라캠핑카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 등 2교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내 이론 교육으로는 ▲에너지의 종류 및 형태 ▲환경과 에너지와의 관계 ▲에너지 절약과 실천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 교육에서는 ▲솔라캠핑카 내부 체험 ▲재생가능에너지(소형풍력발전기, 태양열온수기, 에너지 장난감 등) 체험 ▲인간동력 에너지 체험 등을 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체험교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시장경제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습관화하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 사회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