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맞는 미래 교육체제 전환, 미래교육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지, 왜 설립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도민이 많다.

▲ 주요 선진국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교육혁신이라 여기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교육열에 비해 미래교육에 대한 투지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래서 선거공약에서도 제시한 것처럼, 학교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교욱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맞춤형 미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위한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학교 교육과정의 패러다임에 있어 변화와 견인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연구 허브기관으로 자리할 것이다.

미래교육 컨텐츠 연구 및 개발보급은 물론 미래교욱 체험전시, 소통 공간 확보로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 의령군이 부지 선정 자치단체로 확정됐다. 이유는 무엇인가?

▲ 이번에 4개 지자체가 경합했다.

미래교육테마파크 공청회에서도 밝혔듯이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김해 사천 의령과 교육청의 중장기계획에 의거, 창원지역 1곳을 합쳐 총 4곳의 부지를 접근성과 공공성 개발용이성 환경성 지역과의 관계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의령군은 개발용이성 등 4개 영역에서 최우수점수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 의령군과 군민들에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싶은가?

▲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서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고 또 대상지역이 의령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 의령에 건립되면 의령은 미래교육의 랜드마크로 도시가 활성화되고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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