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일까지 열린 경산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신규 공무원 82명을 대상으로 19~20일까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건전한 직업윤리 의식과 공직가치관을 정립해 공직생활에 빠른 적응을 돕고 시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조직 융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에게 시정현황뿐만 아니라 전산, 회계, 청렴 및 공직자 행동 강령 등 현장에서 겪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는 실무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진 둘째 날은 갓바위, 삽사리테마파크,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일반산업단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등 시의 주요 시설과 기관을 견학하며 경산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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