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MBC 경남 정대균 사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후임 주자로 지목을 받은 김 청장은 20일 경남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머그컵·텀블러 사용 인증샷’을 올렸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국내에서 2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김청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고, 경남경찰청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일일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모아 인류의 크나큰 환경오염 문제를 잘 대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양동 육군 제39보병사단장과 김소년 창원중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