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빕 샤밀

굽네몰 ROAD FC 052에 출전하는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가 세컨드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와 함께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샤밀 자브로프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서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와 대결한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승자는 5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에서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대결한다.

샤밀 자브로프는 "만수르 바르나위를 이길 모든 준비를 끝냈다. 이제 케이지 위에서 내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 권아솔이 많은 말을 해온 걸로 알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내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입국한 샤밀 자브로프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열리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ROAD FC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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