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지혜 인스타그램

류지혜와 이영호의 이름이 하루종일 누리꾼들의 눈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류지혜 이영호의 과거 폭로전은 19일 새벽부터 시작됐다. 8년 전 만남부터 낙태, 해명, 사과, 극단적 선택 암시까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8년의 과거사를 하루동안 모두 알게 됐다.

이영호는 류지혜가 입을 열면 이에 대해 즉각 반박했고, 류지혜의 폭로는 하루종일 이어졌다. 급기야 류지혜의 발언은 sns를 통해 수면제를 언급하며 극단적으로 치닫았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이어졌다. 다행스럽게도 류지혜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는 개인방송 활동 중단 선언하며 24시간 동안 벌어진 폭로전을 일단락했다.

두 사람이 개인방송을 통해 자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진실공방전을 펼치는 동안 포털사이트에는 류지혜 낙태, 이영호 데이트 폭력, 극단적 선택 등 두 사람과 연관된 검색어들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

류지혜와 이영호의 존재조차 몰랐던 누리꾼들은 극심한 피로감을 드러냈다. 개인사는 두 사람이 만나 해결하라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언론을 이용하는거냐”, “제발 만나서 해결하면 안돼요?”, “개인방송 수위 조절 필요합니다. 제재할 수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