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장비·시설 사용 상호 협력

▲ (사진제공=경남도)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경상대학교 공동실험 실습관이 18일 경상대 공동실험 실습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항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경상대학교 공동실험 실습관이 18일 경상대 공동실험 실습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항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에는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과 최명룡 경상대학교 공동실험 실습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기 사용료는 양 기관의 내부 수가 적용 ▲중복 투자 방지를 위해 첨단 기기 도입 시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논의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위해 연구 장비에 대한 정보 공유 ▲연구 장비 활용 및 운영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이 보다 강화되면서 경남 미래 50년 핵심 전략 사업인 항노화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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