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청은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의 공유 및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제2회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19일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김용환 교육장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인사 등 총 15명 위원으로 구성해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사업 지원,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협의 및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진천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진천군 학교수도요금 감면, 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계획, 진천군이 제안한 미래형 선진교육환경 조성 계획에 따른 유지관리비 공동분담 건의 등 다양한 교육현안 사업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합리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하게 실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용환 교육장은"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진천교육에 관하여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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