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계명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단순히 봉사활동이라고만 말할 수 없다. 우리는 그들을 가엾게 보지 않았고, 친구로 만났다. 우리가 해 준 것 보다 받은 것이 더 많았다"라며, "봉사의 대상이기보다 그들은 우정의 대상 이였던 것 같다." 계명대 교육학과 김한결(남, 25세) 학생은 이번 콜롬비아 국외봉사활동을 마치고 이처럼 말했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이번 동계방학을 맞아 대대적인 국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에티오피아(2018. 12. 30.~2019. 1. 11.)를 시작으로 태국(2019. 1. 3.~1. 15.), 콜롬비아(2019. 1. 9.~1. 23.), 필리핀(2019. 1. 13.~1. 25.), 인도네시아(2019. 1. 13. ~ 1. 26.) 등 5개국에 15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