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부터 1986년까지 신시내티음대에서 비올라 전공

▲ 신종호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대학교 한국총동문회장

(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초대 이사장을 지낸 신종호((61·충남대 교수)씨가 어제(18일) 미국 오하이오주(州) 소재 신시내티대학교 한국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종호 신시내티대학교 한국총동문회장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음악대학(CCM)에서 비올라를 전공했다.

신 회장은 1976년 4인조로 결성된 베데스다 현악4중주단에서 비올리스트로 30년간 활동했으며 충남대 음대 등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음대 출신으로는 애국가를 작곡한 故 안익태 선생을 비롯해 국내에도 많은 졸업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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