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지혜 SNS

류지혜의 낙태고백 이후 이를 입증할 자료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의 발언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영호는 19일 전 여자친구였던 류지혜가 아이를 지웠다는 고백이 이후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와 관련해 양측의 입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논란이 번졌다. 이영호는 연인이 아이를 지웠던 당시에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수술 이후 그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류지혜는 이영호의 발언이 ‘거짓’임을 밝혀 줄 자료가 자신에게 있다고 맞불을 놨다. 당시 류지혜와 이영호가 나눈 메시지의 내용이다. 현재까지 이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류지혜의 강한 대응에 네티즌은 이영호의 발언이 거짓일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모양새다. 혹여 이영호의 해명이 거짓일 경우 실제 처벌이 가능한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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