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올해 예산안을 '밀실' 합의하면서 국회의원 세비를 1.8% 인상한 것과 관련 "정의당은 국회의원 세비 동결을 주장해왔다. 그리고 국회의장에게 각 당 원내대표들을 만나 예산을 동결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며 "의장은 그러한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결국 동의가 되지 않아 세비가 인상됐다""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국회운영규정 부칙이 개정됐다. 결국 올해 의원세비는 전년보다 1.8% 오르게 됐다"며 "정의당은 세비 인상분을 국고로 반납할 것"이라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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