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1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오는 7월까지 21주간 운영한다. 사진은 신설된 라인 댄스반 교육 모습(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순이)는 상반기 평생학습관을 이달 11일부터 오는 7월까지 21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관 프로그램은 한문, 라인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농악, 서예 등 6개 강좌 8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신설된 라인 댄스반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하고 교양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학기에 새로 개설된 라인댄스 강좌에는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몰려든 수강신청자들로 인해 교양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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